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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우수관 누수로 인한 분쟁

작성자
이윤정
작성일
2010-03-31 10:09
조회
2476
저희 아파트는 입주한지 10년 정도 되는 아파트이고 저희집은 1층에 거주중입니다. 거실과 방이 모두 확장된 상태이구요. 몇년전부터 작은방쪽에서 누수가 되어 창고바닥과 방바닥이 물이 고였습니다. 이를 수리하기 위해 창틀 실리콘 교체작업도 해보았고, 창고안쪽에 있는 벽면을 뜯어 우수관 아랫쪽에서 역류가 되지 않도록 시멘트처리를 하였습니다.(관리사무소에서 소개한 방수업자에게 의뢰하였습니다.) 그런데 몇달 지나지 않아 또다시 물이 넘쳐 확인해보니 우수관 배관겉으로 물이 타고 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수리하고자 방수업체에 알아보니 우수관 천정에서 흘러 들어오는 물은 막을 수가 없으니 윗층에서 방수공사를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현재는 아랫쪽 시멘트를 다 깨서 위에서 흐르는 물이 바닥쪽에서 흘러가도록 조치해두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관리사무소 직원이 확인후에 저희집에서는 할 수 있는게 없으니 2층에서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고 2층에 가보시더니 2층도 확장이 된 상태에 벽으로 우수관이 가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에 관리사무소 직원이 말을 바꾸어 윗집에서 공사를 하기에는 번거로우니 어짜피 벽을 뜯은것이니 1층 우리집 우수관을 잘 돌려 위로 맞추면 빗물이 새지 않을것이라고 합니다. 2층 집 주인이 2층 벽을 뜯어보고 자신의 집에서 새는게 아니면 모든 책임을 관리사무소가 지라고 각서를 쓰라고 강하게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2층에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 관리사무소에서는 우리가 확장해서 생긴 일이니 관리사무소에서 책임이 없고 2층과1층이 알아서 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제가 염려하는 부분은 저희집 벽을 뜯어서 공사를 하더라도 결국 제대로 방수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수관을 위로 올리고 돌려서 다시 실리콘 처리를 해서 임시방편으로 했다가 또다시 누수가 될 것이 염려되기 때문입니다. 관리사무소측에서 제대로 된 공사를 해주지 않고 계속 물이 샐때마다 저희집 벽을 뜯어서 우수관 돌리는 일만 반복할 것을 생각하니 벌써 머리가 아픕니다. 현재까지 누수문제로 물이 새서 창고를 들어내고 집어넣는 작업을 5-6번 반복한 상태입니다. 윗층주인과는 관리사무소에서 확답만해주면 공사를 해도 좋다고 이야기가 다 된 상태에서 관리사무소측에서 임시방편 또는 책임회피를 하려고 하니 답답할 뿐입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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