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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층간소음... 피아노소음에 대한 문제

작성자
환경법률센터
작성일
2017-05-17 15:56
조회
3757
안녕하세요 환경법률센터입니다.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는 어려운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일차적으로는 소음방지에 미흡한 시설을 한 시공사의 책임임에도 결국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다(이웃 주민들의끼리의 감정싸움으로 치닿게 되지요)이를 해결할 방법 역시 마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장 최선의 해결책은 이웃간의 배려와 이해인데 현재 상황으로는 이를 기대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환경분쟁조정신청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피아노 치는 시간을 정해놓는다거나 말씀하신 카펫을 깔거나 해서 소음을 저감시키는 행위등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말입니다.
물론 소음피해로 인한 위자료 청구도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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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김포에 단층아파트에 사는 취업을 앞둔 졸업반 학생입니다. 그래서 겨울방학 이용해서 책도 많이 봐야하고 공부도 많이 해야하는데 윗집 꼬마가 치는 피아노 소음에 환청까지 들리는것 같아 견딜 수 가 없어요.. 지은지 이제 12년정도되는 아파트인데 워낙 부실한지라 원래도 층간소음이 조금 있긴했습니다만 문제가 되고 있는 피아노 소음이 이건 그냥 소음이 아니라 옆방에서 치고 있는것 같은 정도의 크기입니다. 얼마전 4학년 마지막 기말고사 기간이었습니다. 오후 5시 40분정되 되는 시간이었는데 또 피아노소리가 나길래 올라가서 죄송하다고 하면서 6시에 나갈껀데 20분만 있다가 피아노 쳐주시면 안되냐고 물었더니 자기애가 피아노 쳐야 하니까 시끄러우면 나가서 공부하라고 하더군요.. 아침하고 저녁땐 피해안주지 않느냐면서 자기는 그게 피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나요?? 그래서 카페트 같은거 라도 깔으셨나 물으니 안깔았다고 그걸 지금 어떻게 까느냐고 화를 내시더라구요. 누가 지금당장 깔으랬나... 그래서 그런건 기본 아니냐고 되물으니까 귀찮다는듯이 알았다고 하면서 문을 닫아버리더라구요.. 이후로 몇번을 울림과 피아노 소음에 힘들어했지만, 이웃간에 좋은일도 아닌데 자꾸 얼굴 붉히는것도 그래서 참고 참았습니다. 참고 참는데 이젠 구두를 신고 걸어다니는지 천장이 쿵쿵울리고 가끔애들도 놀러와서 뛰어놀고 그러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하루는 그집으로 올라가는 아이한테 뛰지말고 놀으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래도 뭐 별로 신경쓰지 않는듯 시끄럽더군요. 결국 오늘사단이 났습니다. 아침8시부터 쿵쿵거리기 시작해서 11시쯤이 되자 피아노 소리가 진짜 귀까지 울릴정도로 나는겁니다. 올라갈까 말까 고민고민하다가 피아노 치는집 윗집으로 올라가 밑에집 피아노 치는데 피해없으시냐고 물었더니 그집할머니 시끄럽긴한데 특별히 하는 거 없으니 그냥 참아준답니다. 그러고선 내려오는데 피아노 치는 아이엄마가 마침 나가는중인지 제가 불러세워서 피아노좀 작게 쳐달라했더니 학원에서 애한테 힘있게 치라고 해서 어쩔수가 없다고 합니다. 카페트는 깔으셨나고 했더니 이번엔 그걸꼭 깔아야 하는거냐면서 그게 무슨 의무냐고 하는게 아니겠어요?? 공동주택에 살면 그정도는 감수하라나요?? 그래서 지금 우리집으로 들어가서 한번 들어보라고 했더니 자기가 뭐하러 들어가냐고 하네요.. 자기네가 아침저녁에 안치는걸 양보했으면 우리더러 알아서 하랍니다. 아랫층 사는 죄라면서요. 그냥 살으래요. 그래서 제가 아침저녁에 안치는건 당연인거고 치지말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피해받는 사람이 있으니 조금만 작게 치는 배려라도 하라고 했는데 자기네는 더 양보할수 없다며 자기애가 치고 싶을때 마음껏치라고 할꺼니깐 다신 올라오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럼 집에 앉아 집중하면서 책봐야하고 공부해야하는 나는 어떡하냐 했더니 그건 자기 알바 아니랍니다. 정말 너무 어이 없습니다. 그러더니 이젠 보란듯 더 세게 쿵쿵칩니다. 그런소리 들었으면 패달밟고 조용히 치는 시늉이라도 할텐데 그런것도 없습니다. 피아노안치면 쿵쿵거리며 걸어다니고 안쿵쿵거리면 피아노치고 죽겠습니다. 경범죄 신고를 할려고 해도 정해진 시간에 치는게아니라 조금 애매합니다. 차라리 한번길게치면 그시간에 참고 다른거 하면되는데 짧게 여러번을 칩니다. 책을 볼래도 집중을 할수가 없게 말이죠.. 피아노치면 어쩌나 노이로제걸리고 제 정신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젠 가끔 환청도 들리는것 같고 힘들어 죽겠어요 우리가 올라가야 먹히지도 않고 답답합니다. 무슨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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